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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대통령, 포항 지진 피해현장 방문…고3 수험생 응원도

중앙일보

입력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규모 5.4 지진 피해로 붕괴 우려가 있어 폐쇄한 경북 포항시의 대성아파트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있다.   포항시는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규모 5.4 지진 피해로 붕괴 우려가 있어 폐쇄한 경북 포항시의 대성아파트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있다. 포항시는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경북 포항시 북구의 지진 피해현장을 처음 방문했다. 지난 15일 규모 5.4의 포항 지진 발생 이후 대입 수능 연기 실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재가 등의 긴급 조치 후 9일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시 북구의 포항여고를 방문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시 북구의 포항여고를 방문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문 대통령은 먼저 전날 지진 여파로 수능을 일주일 늦게 치른 고3 수험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포항 북구 소재로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여고를 찾아 학생들과 대화했다.

이날 또 포항 북구의 대성아파트 등 주요 피해 현장 등을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할 예정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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