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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부부,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1억원 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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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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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부부 장동건과 고소영이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최근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진으로 피해를 본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따뜻한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1월 16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이 이재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지난 11월 16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이 이재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들 부부는 미혼모와 입양대상 아기들을 돕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2015년 1억원을 기부했다.

앞서 장동건은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가운데 2010년 일어난 아이티 지진 참사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아래는 포항시 공식 트위터에서 안내하고 있는 성금·물품 접수 및 자원봉사 문의 연락처이다.

성금·물품 접수 054) 270-4700~2
자원봉사 054) 248-8742 / 270-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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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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