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재 신부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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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효성여대 설립자이며 총장인 전석재 신부(몬시뇰)가 7일 하오 10시 15분 대구 파티마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72세.
김 총장은 42년 2월 대구 천주교 신학대를 나와 신부서품을 받은 뒤 46년 9월 대구 대건중학교를 설립, 교육계에 투신한 이래 효성여중·고 교장을 거쳐 52년 5월 효성여대를 설립해 36년간 총장으로 재임해왔다.
영결미사는 11일 상오 11시 대구 계산성당, 장지 대구시 남산동 가톨릭 대구 대교구 성지. 연락처 대구 (252)6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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