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안성시 문화예술의 거점 '안성맞춤아트홀' 개관

중앙일보

입력

안성맞춤아트홀 전경

안성맞춤아트홀 전경

안성시 문화예술의 구심체 역할을 할 ‘안성맞춤아트홀’이 11월 7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진행했다.

안성시의 문화거점이 될 ‘안성맞춤아트홀’은 현수동 일원에 대지면적 30,252㎡, 지하1층 지상4층에 대극장 991석, 소극장 303석 규모로 안성천과 조령천이 만나는 요충지에 건립되었다.

안성아트홀은 지난 10월 17월부터 안성시민들을 위해 현장예매를 실시, 첫날부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욕구를 가늠케 했다. 특히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및 가수 심수봉 콘서트는 현장예매가 당일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10월 30일에는 전체 공연 예매율이 65%에 달하는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안성맞춤아트홀은 11월 7일 ‘모두가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는 예술 공동체 의식’을 주제로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 축하공연으로 선보인 ‘함신익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은 경기남부 문화예술과 첫 입맞춤을 하였다.

개관식을 시작으로 2017 개관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와 연극 ‘사랑해요 당신’, 뮤지컬 ‘빨래’, 현대무용 ‘고블린파티의 옛날옛적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안성맞춤아트홀 측은 “안성지역 문화예술, 더 나아가 ‘경기남부지역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및 전시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개관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개관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