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 예술마을·서화촌 20주년 기념 마스터플랜·아카이브전(마스터플래너 김홍규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이 식물감각 주최, 연세대 도시공학과 도시단지개발디자인연구실 후원으로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마을길 식물감각(031-957-3123)에서 12월 31일까지 열린다. 김홍규 교수는 "파주시 통일동산의 서화촌을 포기하고 헤이리예술마을로 새로운 마스터플랜을 할 때 기본방향 및 설계개념은 거의 동일하게 적용됐다"며 "이번 전시회는 헤이리의 뿌리인 서화촌과 헤이리예술마을의 마스터플랜을 전시함으로써 하나의 큰 틀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데 그 역사성이 있다"고 전했다. 12월 2일, 30일 오후 4시에는 1998~2002년 초기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가와의 대화가 열린다.
헤이리예술마을·서화촌 20주년 마스터플랜·아카이브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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