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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인접해 쾌적, 교통도 사통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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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태화강 아이파크 조감도. [현대산업개발]

태화강 아이파크 조감도. [현대산업개발]

울산 태화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이 분양된다. 현대산업개발이 짓는 ‘태화강 아이파크(조감도)’다.

태화강 아이파크는 울산 중구 성남동 태화강 맞은편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31~59㎡ 377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1인 가구를 위한 31㎡ 58실, 2~3인 가구를 위한 59㎡ 319실로 구성했다. 분양 물량의 85%를 차지하는 59㎡를 방 2개, 화장실 2개, 드레스실, 파우더룸에 거실·주방을 갖춘 소형 아파트 구조로 설계했다.

지하 4층~지상 5층은 주차장(432대), 지상 1~3층은 편의점·음식점·카페·미용실 등 상업시설, 지상 6층은 피트니스센터와 무인택배함, 옥상정원 등 입주민을 위한 부대시설, 지상 7~35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고층 오피스텔인 만큼 주민 안전을 위해 20~21층 사이에 피난 안전층을 마련했다.

쾌적한 태화강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피스텔이 지상 7층부터라 전 세대에서 태화강을 내려다볼 수 있다. 태화강 자전거도로, 산책로, 태화강체육공원이 단지와 가깝다. 태화강 공원은 총면적 53만 1000㎡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도심 수변생태공원이다.

입지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울산시 버스 노선의 80%가 지나 울산 전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강북로·학성로 등 도로망과도 가깝다. 오피스텔이 젊음의 거리 상권 초입에 있고 뉴코아아울렛·롯데시네마·메가박스 같은 편의시설이 도보 거리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이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1㎞ 거리에 한국석유공사·에너지관리공단·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동서발전·에너지경제연구소 등 9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우정혁신도시가 있다. 현대자동차·미포국가산업단지·석유화학공단 등 산업단지로 이동하기도 편하다.

2020년 11월 입주예정.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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