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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 글로벌 한류시장 겨냥한 ‘스타그램코인’ 선보여

중앙일보

입력

한류 시장과 글로벌 엔터산업을 아우르는 가상화폐가 등장할 예정이다.

스타-엔터산업 연계한 가상화폐로 온,오프라인서 사용가능

모바일 IT 전문기업 KMS(대표 김민수)는 대한민국 IT기술을 바탕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한류시장을 개척해 온 가운데 전 세계 스타들과 연계하여 글로벌 엔터시장을 겨냥한 ‘스타그램코인’(Stargram Coin)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사드 정국이 해빙 기류가 형성됨에 따라 중국 등 해외 한류 시장이 급반등 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타그램코인의 한류 기폭제 역할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타그램코인은 블록체인기술과 O2O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가상화폐다. 사용자의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콘텐츠별 선호도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다양한 서비스 기반을 확대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과 팬들을 대상으로 엔터라이프 밀착형 서비스로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2019년 스마트폰 사용자가 56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타그램코인은 시간과 장소 관계없이 온·오프라인에서 결제가 이루어진다. 팬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세계 어디서나 사용될 수 있도록 가맹점에 결제시스템을 연동한다.

그 첫 번째로 파티나 행사에서 연예인 섭외와 계약을 위한 지불수단으로 스타그램코인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연예인 섭외 앱서비스 ‘행사의 신’과 글로벌 버전 ‘파티야’와 결합하다.

스타그램코인은 기존 연예인 섭외에 관한 계약금과 각종 공연에 가상화폐로서 거래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광고 계약금과 결제대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연예인과 관련된 다양한 활용 체계를 구축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환율 등에 구애받지 않고 스타 소장품, MD상품, 앨범, 공연티켓 등의 구매 가능하다.

스타별 개인 코인도 발행 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스타별 개인 코인은 인기도와 팬덤의 형성 여부에 따라 각기 다른 금액으로 초기 발행가가 책정되며, 대형스타의 팬서비스를 위한 용도 및 신인의 발돋움을 위한 기반마련을 위한 용도로 발급할 수 있다.

KMS 김민수 대표는 “시장에서 유통되는 기존 코인은 그 정통성과 브랜드에 대해 시장의 오해가 많은 상황”이라며 “투기의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기존 코인에서 진정한 디지털 화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면 스타그램코인의 가치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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