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국내 가장 큰 규모 … 공학계열 특성화에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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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는 2017학년도에 사이버대 최초로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신설했다

한양사이버대는 2017학년도에 사이버대 최초로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신설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사이버대학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는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17년 현재 학부과정 28개 학과(부)에 재적학생 1만6967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2010년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적학생 814명으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

한양사이버대는 교육부의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또 2017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171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재학생에게 지급했다.

한양사이버대는 공학계열 특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6학년도에 기계제어와 자동차IT공학의 융합 학과인 기계자동차공학부를 개설했다. 2017학년도에는 건축공학과 도시공학의 융합 학과인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신설했다.

한양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일반전형을 비롯해 산업체 위탁전형, 군·중앙 부처 공무원 위탁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 다양한 특별전형에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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