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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에 미쉐린 스타 셰프 '고든 램지'도 반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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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세계적 셰프 고든 램지를 카스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해 신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맥주 맛이 '끝내주게 신선하다(Bloody fresh)'“고 평가했다. [사진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세계적 셰프 고든 램지를 카스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해 신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맥주 맛이 '끝내주게 신선하다(Bloody fresh)'“고 평가했다. [사진 오비맥주]

최근 오비맥주는 카스의 새로운 모델로 세계적 셰프 고든 램지를 발탁, 한국 맥주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신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고든 램지는 세계적으로 10여 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의 레스토랑은 미쉐린(미슐랭) 스타 16개를 받았다. 유명 TV 프로그램 ‘헬스 키친’ ‘램지의 키친 나이트매어’ 등을 운영하며 까다로운 음식 평으로도 이름을 날려왔다.

이번 TV 광고는 고든 램지의 객관적인 맛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의 특색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치맥(치킨+맥주)’ ‘삼맥(삼겹살+맥주)’ ‘피맥(피자+맥주)’ 등 기름진 음식과 라거 맥주의 궁합을 즐기는 한국의 고유한 식문화를 고든 램지의 시선에서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냈다. 이번 광고 촬영지인 LA 한국 식당에서 그는 “삼겹살의 고소한 풍미와 치킨의 바삭거리는 식감이 카스의 톡 쏘는 맛과 잘 어울린다. 특히 맥주 맛은 ‘끝내주게 신선하다(Bloody fresh)’”고 평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특유의 신선함과 청량감이 살아있는 카스는 다양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가장 ‘한국적인’ 맥주”라면서 “세계적인 미식가 고든 램지도 인정한 카스의 뛰어난 맛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한 이번 광고를 통해 우리 맥주의 우수성과 강점을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는 유통 과정에서도 신선도 유지를 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카스는 회전율이 높아 소비자들은 카스를 마시며 갓 제조한 맥주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카스 캔 맥주는 생산한 지 한 달 미만, 병맥주는 2~3주가 되기 전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다 보니 신선도가 뛰어나 인기를 얻고 있다.

카스는 특유의 상쾌함과 신선함을 배가시키는 ‘후레쉬캡(Fresh Cap)’ 기술을 자체 개발, 병 제품에 적용했다. 후레쉬캡은 병마개 내부를 특수 설계해 맥주의 맛과 신선함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오비맥주의 특허 기술이다. 기존 제품보다 밀봉력이 강해 맥주를 더욱 신선하게 보존하며 후레쉬캡 기술이 적용된 병마개는 개봉 시 훨씬 강하고 청량감 있는 소리로 신선함을 강조하고 있다.

1994년 첫 출시된 카스는 특유의 상쾌함과 신선한 맛으로 브랜드 선호도와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맥주로 자리잡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칸타 밀워드 브라운(KMB)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성인 2405명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카스 브랜드가 43.3%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맥주 브랜드로 꼽혔다”고 밝혔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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