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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한층 진해진 원두 풍미,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 맥심의 '이노베이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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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이달 혁신(Innovation)을 주제로 ‘맥심 6차 리스테이지’를 실시해 신제품과 품질·디자인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이달 혁신(Innovation)을 주제로 ‘맥심 6차 리스테이지’를 실시해 신제품과 품질·디자인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 ‘맥심’의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하면서 국내 커피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아라비카100’ ‘맥심 카누’ ‘맥심 화이트골드’ 등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을 고려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은 1980년 인스턴트 커피 ‘맥심’ 브랜드를 선보인 후 끊임 없는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달 ‘혁신(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맥심 6차 리스테이지’를 실시한 동서식품은 신제품 및 품질·디자인이 개선된 리뉴얼 제품들을 선보였다. ‘맥심 리스테이지’는 96년 1차를 시작으로 4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6차 리스테이지는 특히 ‘원두 풍미의 강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역점을 뒀다. 맥심 전 제품에 대한 커피 향을 강화한 동시에 소비자의 입맛과 기호가 다양해졌음을 고려해 단맛 없이 고소한 커피믹스, 기존 ‘카누 라떼’보다 더 풍부하고 진한 원두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카누 더블샷 라떼’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동서식품은 원두 풍미의 강화를 위해 원두 본연의 신선하고 깨끗한 향미를 그대로 전달하는 ‘향 회수 공법’을 한 단계 발전시켜 적용했다. 특히 ‘카누(KANU)’는 ‘향 보존 동결기술’을 새롭게 도입해 커피의 향을 더욱 풍부하게 담았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는 솔루블, 커피믹스, 인스턴트 원두커피, RTD(Ready To Drink) 등 맥심 전 제품군에 걸쳐 진행됐다. 커피믹스 카테고리에서는 올해 5월 설탕 함량을 25% 줄여 깔끔한 맛을 강조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를 발매했으며, 올해 중으로 설탕을 100% 빼고 커피의 고소한 맛을 살린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는 합리적 가격으로 진한 원두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카누 더블샷 라떼’를 추가했다. 맥심의 대표 RTD 제품 ‘티오피’(T.O.P)는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페트 타입(PET TYPE)의 ‘티오피 심플리스무스’와 컵 타입(CUP TYPE)의 ‘티오피 컵커피’를 출시하면서 음용 편의성을 높였다.

맥심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대폭 변경된다. ‘맥심과 함께하는 세상의 모든 순간이 더욱 행복해지도록’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변경하고 맥심 제품의 맛과 향을 표현하는 아로마 곡선, 따뜻한 이미지의 제품별 고유 색상을 사용해 맥심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또 맥심(Maxim)의 신규 BI를 적용하는 등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맥심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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