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니 시계’ 이어 새 ‘문템’ 등극한 ‘문재인 다이어리’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중요한 행사마다 ‘이니 시계’를 차고 나타나는 배성재 아나운서도 부러워할 만한 새로운 ‘문템’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시아 영사관 직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받았다는 가죽 다이어리의 모습이 게재됐다. 고급스러운 다이어리 포장지부터 가죽 다이어리 겉모습과 한지로 만든 속지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다이어리를 열었을 때 한눈에 보이는 자리에는 청와대의 형상이 새겨진 문양과, 영문으로 대한민국 청와대(REPUBLIC OF KOREA CHEONG WA DAE)라는 말이 새겨져 있고, 그 밑에는 문 대통령의 사인이 각인돼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을 게재한 A씨는 “회사 동료의 동생이 러시아 영사관에서 일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순방 때 영사관 직원들에게 선물한 다이어리라고 한다”며 “평소 문 대통령의 팬인 저를 생각해서 동생에게 달라고 했다더라”고 다이어리를 얻게된 경위를 설명했다.

한편 18일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이니 시계’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 의원에 따르면 해당 방안은 올림픽입장권 구매 인증샷을 찍어오면 대통령 시계를 기념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