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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스타들의 CEO 남편 서열 보니…1위 김성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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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명단공개 2016'

사진 tvN '명단공개 2016'

지난해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 108회는 '미녀는 사장님을 좋아해' 편으로 꾸며져 톱클래스 CEO인 남편을 둔 여자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1위는 배우 김성령의 남편이 차지했다. 그의 남편은 연세대 체육학과 출신의 이기수 씨로, 이 씨는 건축 자재 회사 K사 임원으로 활동했다. 2009년부터 부산에서 대형 아이스링크장을 운영 중이다. 이 아이스링크장은 부산의 대형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2위는 가수 리사가 명단에 올랐다. 리사의 예비신랑인 이규창은 키노 엔터테인먼트 대표다. 가수 싸이를 월드 스타로 만든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3위에 오른 김영아의 남편은 일본 걸그룹 AKB48을 기획한 연 수입이 1억 엔인 시바 코타다. 한 차례 파경을 맞은 김영아는 지인의 소개로 시바 코타로를 만나 재혼했다.

특히 7위에는 최근 '신혼일기2'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 모델 장윤주의 남편인 정승민이 이름을 올렸다.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팔고 있는 T브랜드의 CEO다.

이 밖에도 김하늘, 가희, 이요원, 황정음 등이 명단공개에 이름을 올렸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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