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공부+]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설계 능력 갖출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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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컴퓨터정보공학부 1년)


광운대 컴퓨터정보공학부는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잡힌 교과 과정을 운영한다. 1학기 때는 C프로그래밍 수업으로 C언어의 중요한 이론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복습했다. 1학기 기말 과제로 실제 게임 프로그램을 완성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막막하기도 하고 ‘과연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매주 과제를 제출하면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을 수 있었다.

게임을 만드는 것은 3, 4학년 전공과정을 마쳐야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수많은 코드를 작성해 게임을 완성하고 나니

1학년이 끝날 무렵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C언어의 기본기를 탄탄히 쌓았다.

컴퓨터정보공학부에서는 하드웨어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공학설계입문 과목은 하드웨어와 관련이 높다. 컴퓨터공학입문 세미나에서는 컴퓨터정보공학부 교수님으로부터 연구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다양한 컴퓨터 관련 진로에 대해 알게 되고 내가 선택한 전공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봉아름 객원기자 bong.areu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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