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알림] 한국과 아세안의 윈윈 전략을 논합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올해로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이 창설 50주년을 맞습니다. 한국과 아세안은 그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치·경제·문화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

동남아국가연합 창설 50주년 맞아 #30일 서울서 전문가·외교사절 참석

특히 문재인 정부는 미·중·일·러 등 4강 외교에서 벗어나 아세안을 새로운 외교 축으로 삼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 위협이 날로 고조되는 상황에서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는 역내 외교력 강화는 물론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입니다.

아세안 10개 회원국(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은 2015년 말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세 기둥을 축으로 한 아세안 공동체를 출범시켰습니다. 특히 아세안경제공동체(AEC)의 시장 규모는 중국과 인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한·아세안센터, 외교부, 한국동남아연구소와 중앙일보는 30일 서울에서 ‘2017 한·아세안 관계조망 국제회의’를 공동 주최합니다. 아세안 50주년과 ‘아세안 방문의 해’이자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한·아세안 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및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자리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레르엉민 아세안 사무총장, 앨런 피터 카예타노 필리핀 외교장관, 옹 켕 용 전 아세안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주한 아세안 외교사절이 참석합니다.

◆일시 : 8월 30일(수) 오전 9시~오후 6시
◆장소 : 서울 중구 롯데호텔(소공동) 크리스탈볼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