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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재무장관 회의 7년만에 열리나…정부, 재개 검토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부가 2016년 이후 중단한 한일 재무장관 회의의 재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양국 재무당국 간 대화 채널을 복원되면 7년 간 중단됐던 금융·외환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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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5월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 초청”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2023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했다. 한국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초청은 2008년 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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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한국과 아·태 12개국 무역 가치 2030년까지 4배로 성장”
UPS의 ‘아시아 역내 무역 활로 개척’ 보고서 표지. 사진 UPS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12개국간 무역 가치가 2020년 5460억 달러(약 716조원)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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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후벼파면 도움 되겠나"…일본 국빈방문 노무현의 말
2003년 6월 8일 일본 TBS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100인 100열 한국 대통령과 솔직하게 대화" 프로그램에 출연한 노무현 대통령이 사회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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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갈 수 있다…中, 내일부터 관광비자 발급 재개
지난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중국항공편 탑승 수속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기간 중단했던 외국인에 대한 관광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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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민 주일대사 "日, 징용 피해자 이해해야…후속조치 중요"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한국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본이 피해자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덕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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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16·17일 방일…셔틀외교 12년 만에 재개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 초청으로 오는 16~17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대통령실은 9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알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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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 돌려보내면 안되나"…'귀순요청' 글자 삭제한 서훈
2019년 11월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 때 청와대 참모들이 탈북자 두 명의 귀순 의사를 무시하고 북한에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당시 문재인 정부가 한·아세안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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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4월26일 미국간다...MB 이후 12년만에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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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WTO 제소 취하하면…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풀 것"
일본이 2019년 단행한 대(對)한국 반도체 수출규제와 관련, 한국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취하하면 일본 정부가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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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3중고에 멈춘 한국 수출엔진] 대중국 무역 흑자 작년 95% 감소, 수출선 다변화 절실한 한국 경제
━ SPECIAL REPORT 1558억 달러(약 204조원). 지난해 연간 대(對)중국 수출액 규모다. 아세안 지역과 미국, 유럽 등을 제치고 여전히 한국의 최대 수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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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3중고에 멈춘 한국 수출엔진] 새로운 수출 파트너 찾아라…한·중·일 베트남 시장 삼국지
━ SPECIAL REPORT 지난해 한국의 대베트남 무역수지 흑자는 역대 최대치인 34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한국의 최대 무역 흑자국에 등극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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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43%, 에너지 수입 급증…무역수지 1년째 적자
한국 무역이 1년째 적자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수출액은 50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수입은 554억 달러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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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에너지 엇박자에 1년째 '적자' 늪…수출 5개월 연속 줄어
지난달 26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가득 쌓여 있다. 연합뉴스 한국의 무역이 1년째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은 또 줄어들면서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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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으로 쥐락펴락…악몽 같은 中 과일 외교
사진 셔터스톡 중국이 주변국을 공략하고 섭렵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 바로 ‘과일’이다. 14억 인구인 만큼 과일 소비량이 어마어마하다. 중국이 먹으면 세계가 웃고, 중국이 거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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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말레이시아에 FA-50 18대 수출…1조2000억원 규모 계약 체결
KAI 강구영 사장(오른쪽)과 다툭 뮤에즈 말레이시아 국방사무차관(왼쪽). 사진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초음속 경공격기 FA-50 18대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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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아무리 날고 기어도…‘전기차 거인=중국’인 이유 유료 전용
반도체와 배터리. 국제사회가 달려든 먹거리 전쟁터다. 그런데 두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수의 양상이 서로 정반대다. 반도체 산업은 미국이 압도적인데 배터리 산업은 중국이 장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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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韓함정, 은퇴는 없다…갈라파고스서 中불법어선 추격전
에콰도르 해안경비대는 지난해 6월 25일, 갈라파고스 보호종을 무단반출하던 선박을 적발했다. 사진 에콰도르 해군 지난해 6월 25일 에콰도르 해양경비정 플로레아나호의 레이더에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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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인도·아세안 지역 대학 및 해외 세종학당 한국어교원 연수’사업 진행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해 12월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인도·아세안 지역의 대학 교원 재교육 및 세종학당재단의 국외 파견 교원 맞춤형 재교육 사업을 각각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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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바이든 대통령의 1월 인·태 외교 성적표
마이클 그린 호주 시드니대 미국학센터 소장·미 CSIS 키신저 석좌 중국의 위협적인 부상에 대한 비관적 견해가 미국 정가에 팽배한 것은 맞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의 새해 첫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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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위 수출시장 아세안마저 무너진다
혹독한 수출 한파가 반도체·중국을 넘어 다른 분야까지 집어삼킬 기세다. 중국 뒤에서 버텨주던 ‘2위 수출시장’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마저 흔들리는 양상이 뚜렷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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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아세안 수출까지 급감했다…중국 이어 무역한파 확산
지난해 11월 베트남 하노이의 삼성 공장 근로자들이 출근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혹독한 수출 한파가 반도체·중국을 넘어 다른 분야까지 집어삼킬 기세다. 중국 뒤에서 버텨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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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시장 중국 소비 둔화에…K뷰티 작년 ‘창백한 성적표’
국내 화장품 업계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나란히 부진한 경영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LG생활건강의 매출은 18년 만에 역성장했다. 주력인 중국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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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악재에 창백해진 ‘K-뷰티’ 빅2, 반등 카드는 ‘다각화’
국내 화장품 업계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나란히 부진한 경영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LG생활건강의 매출은 전년 대비 –11.2%를 기록해 18년 만에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