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앵커 출신인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이 MBC 관련 주식을 모두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관보로 공개된 ‘공직자 재산 공개’의 ‘재등록’ 자료에 따르면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3월 공개된 재산 내역 중 iMBC 2950주를 모두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가 금액은 1억 1475만원이다.
MBC 기자 출신인 정연국 전 대변인은 2015년 10월까지 MBC 시사제작국장을 맡다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로 들어 왔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