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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인드라망생명공동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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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인드라망생명공동체는 제18기 불교귀농학교를 개교한다. '친환경 농장 만들기''복합영농으로 자립하기''텃밭실습' 등 20강좌의 이론교육과 실상사농장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된다.3월 21일~5월 19일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장소는 서울 양재2동 인드라망교육센터.02-576-1886.

◆천주교 서울대교구 통합사목연구소는 사목 비전과 정책을 연구하여 복음적인 친교 공동체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월부터 격월로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1차 발표회는 25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강당에서 '교회내 연구소 현황과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열린다. 기조연설자는 나원균 몬시뇰. 이 후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교회 내 평생교육의 의미와 발전 방향''교구 및 본당 사목 구조의 쇄신과 변화''공동사목의 의미와 발전 방향''소공동체 발전 방향' 등의 주제로 발표회가 이어진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 정기 연수회가 18~19일 수원 용주사에서 열린다. 한국 불교의 세계화 일환으로 외국인 템플 스테이 지원 방법을 집중 연구한다. 간화선 실참, 불교 의식, 발우 공양, 다도 등도 곁들여진다. 031-234-0040.

◆원불교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하왕십리동 성동교당에서 한.일 종교문화교류행사를 연다.일본 대학생 평화학습단(12명)과 원불교 서울청년회(15명)가 모여 '종교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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