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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22년간 3만5600명 결혼 매칭 성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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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듀오

듀오가 ‘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에서 결혼정보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듀오는 ‘결혼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창업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 22년 간 노력해왔다. [사진 듀오정보]

듀오는 ‘결혼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창업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 22년 간 노력해왔다. [사진 듀오정보]

듀오는 ‘결혼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창업이념 실현을 위해 22년간 노력해 왔다. 듀오를 통해 지금까지 3만5600명이 결혼했고 매월 200명이 가정을 이룬다.

듀오 관계자는 “듀오가 업계 1위(매출액 기준)를 유지하는 비결은 체계적 매칭 시스템, 투명한 경영, 고객중심 서비스, 인재관리 시스템 등에 있다”고 밝혔다. 1990년대 컴퓨터 매칭 시스템 ‘Duo Matching System’을 개발해 고객의 신뢰를 높였다.

듀오는 회원 수, 성혼 회원 수, 매출액을 공개하며 고객만족팀을 운영한다. 2014년에 이어 2016년에도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이 수여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받았다.

직원의 90%가 여성이며 그중 40대 이상 경력단절 여성이 70%를 넘을 만큼 여성 친화적인 기업으로 이들이 커플매니저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랑의 연탄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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