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모바일 증권 서비스, 간편인증 장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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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나무'

모바일증권 나무(NAMUH)가 ‘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에서 모바일증권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모바일증권 나무는 영업점의 전문 PB를 대신해서 시스템에 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NH투자증권]

모바일증권 나무는 영업점의 전문 PB를 대신해서 시스템에 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NH투자증권]

나무는 NH투자증권이 인터넷 전업사 모델로 2016년 6월 출범시킨 모바일 전용 브랜드다. 나무에서는 영업점의 전문 PB를 대신해 시스템에 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에게 적합한 투자 정보 및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투자 실행과 사후 성과까지 관리하는 프로세스가 자동화된 시스템에 의해 디지털상에서 이뤄진다. 이렇게 해서 영업점 운영 비용을 제거하고 그 만큼 고객에게 낮은 수수료와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앱 스토어나 플레이 스토어에서 ‘나무 계좌개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나무를 만날 수 있다. ‘나무 계좌개설’ 앱을 통해 계좌 개설을 할 수 있고, ‘나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증권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나무의 가장 큰 장점은 간편한 인증 방식이다. 공인인증 프로세스를 제거하고 본인 지문이나 6자리 간편 비밀번호(PIN번호) 인증 방식을 통해 로그인부터 주식 주문, 자금 이체까지 모든 거래가 가능하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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