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17일 스타벅스 커피대사 ‘메이저 코엔’ 특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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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는 8월 17일 커피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초청해 ‘다양한 커피 세계와 트렌드’란 주제로 오픈 특강을 진행한다. 17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내 위치한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스타벅스커피 글로벌 커피대사이자 아시아태평양 바리스타 챔피언십 수석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메이저 코엔(Major Cohen)이 강사로 나선다.

스타벅스 대표 바리스타이자 스타급 강사인 메이저 코엔은 이번 특강에서 최근 커피 산업계의 트렌드, 커피 블렌딩과 추출법, 글로벌 원두 거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공헌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스타벅스의 원두 공정무역에 대한 소개도 이어질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로비에 마련된 스타벅스커피 리저브 체험존에서, 다양한 추출 기구를 통해 직접 커피를 추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일반 매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블랙이글, 사이폰, POC, 케멕스 등 다양한 커피 추출방식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6년 5월 학술교류 협약 및 산업체위탁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 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스타벅스 학위 취득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여 파트너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협력하여 ‘커피아카데미아’라는 과목을 운영 중에 있다.

과목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사전 신청한 일반인들이라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일반인의 개별 신청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특강 참가자에게는 무료 커피는 물론 스타벅스 한정 기념 손수건이 제공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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