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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하휘동·최수진 결혼…'댄싱9'이 맺어준 인연

중앙일보

입력

하휘동과 최수진. [최수진 인스타그램]

하휘동과 최수진. [최수진 인스타그램]

비보이 하휘동(38)과 현대무용가 최수진(32)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OSEN은 Mnet '댄싱9' 시즌2에 출연했던 하휘동과 최수진이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레드윙즈 팀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최수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휘동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수진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휘동은 지난 2013년 '댄싱9'에 출연해 우승과 함께 MVP에 선정됐으며 시즌2와 시즌3에도 출연하며 활약했다.

최수진은 미국 뉴욕의 현대무용단 시더 레이크 컨템포러리 발레단을 거쳐 국립현대무용단에 활동한 현대무용수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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