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위 파리 올려놓는 '독특한' 재주 뽐낸 신인 아이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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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워너원 첫 미니앨범 ‘1X1=1' (TO BE ONE)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4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데뷔조에 든 이들은 123일 끝에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가진다.

기자 간담회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선 사진에 등장한 파리 한 마리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강다니엘은 파리를 쫓지 않고 손가락 위에 앉게 해 ‘파리의 고정픽’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차분한 표정으로 파리를 응시하던 강다니엘은 손가락을 접어 파리를 잡으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또 이대휘는 주변에서 파리가 날아다녀 포즈를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쫓은 줄 알았던 파리가 이대휘의 입술에 살포시 앉아있는 모습에 팬들은 “쟤 파리 아닌 것 같다” “수박씨인 줄 알았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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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워너원 타이틀 곡 '에너제틱'(Energetic)은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을 비롯해 타이틀 곡 후보였던 '활활(Burn it up)'과 '이 자리에', '네버(Naver)', '나야 나' 등 총 7곡을 실었다. 발매는 오늘 6시 예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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