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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웨이, 사내 커뮤니케이션 진단용 “협업지수” 발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006년 2월 9일, 경기 – 글로벌 호스팅 전문기업인 호스트웨이코리아(대표 김성민, www.hostway.co.kr)가 국내 기업들이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팀익스체인지(TEAMEX) 협업지수”를 발표했다.

팀익스체인지 협업지수는 호스트웨이가 지난 1월 24일부터 벌이고 있는 “2006 TEAMEX 협업 캠페인”을 촉진시키고자 개발한 것으로, 지난 1월 한 달간 전자신문인터넷과 공동으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 200여 곳을 표본 집단으로 한 국내 기업협업지수 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에 발표한 협업지수는 기업들이 사내 협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꼽은 기능의 효율적 활용과 사내 자원의 통합 관리에 초점을 맞춰 선정한 10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크된 문항 수에 따라 A, B, C 3등급으로 평가할 수 있다.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점검할 특별한 도구가 없는 상황에서 손쉽게 자가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하도록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표본 집단에 해당하는 국내 2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협업지수 조사에서 국내 기업들은 협업지수는 평균 B등급에 해당하는 4.8점인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이메일과 메시징 프로그램, 웹 하드 서비스 등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실현시킬 기술이나 프로그램들을 이미 도입해 쓰고 있지만,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동하고 통합함으로써 실질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 제고를 달성해내는 자원 통합관리는 상당히 미흡한 수준임을 시사한다.
이번 협업지수 개발에 참여한 ㈜애니핀와이드 윤승규 사장은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별도 비용을 들이지 않고 사내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쓸 만한 도구를 쓰기 때문에 사내 소중한 자원이 분산되는 것 같다.”고 지적하고, “협업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단일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에 쓰고 있는 도구를 기반으로 해서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실현시킬 협업 솔루션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호스트웨이 서정훈 마케팅 팀장은 “팀익스체인지 협업지수는 사내 팀원들이 얼마나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여 기업 목표를 달성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진단해 보는 간단 테스트로, 이를 통해 협업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호스트웨이는 오는 7월 9일까지 TCO 절감 및 협업지수를 끌어올린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06 TEAMEX 협업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1차 이벤트로 2월 19일까지 팀익스체인지 협업 솔루션을 1년간 무료로 사용하고 협업 성공모델을 개발할 기업과 단체를 모집한다. 이 캠페인은 TEAMEX 홈페이지(www.teamex.co.kr)에서 진행 중이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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