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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Life]탄탄한 스토리, 나만의 캐릭터 … ‘다크어벤저 3’ 액션RPG 한계를 넘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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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넥슨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형 게임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액션RPG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다크어벤저 3’가 주목 받고 있다.

오늘 공개 … 게임 대작에 관심 집중 #역동적 액션 모바일 플랫폼서 구현

‘다크어벤저 3’는 전작 시리즈의 하이퀄리티, 저사양, 실시간PvP 콘텐트 강점을 계승하면서도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모바일 플랫폼에서 최초로 구현되는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을 내세워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액션RPG의 한계를 극복했다. 특히 출시를 앞두고 영화를 방불케 하는 TV광고 영상을 공개해 공식 카페를 통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넥슨은 오늘(27일) ‘다크어벤저 3’를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HIT’에 이은 대작 액션RPG의 계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크어벤저 3’는 콘솔 게임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다이내믹한 액션을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함으로써 지루할 틈 없는 전투의 재미를 선사한다.

적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 ‘피니시 액션’과 거대 몬스터의 등에 올라타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몬스터 라이딩’, 몬스터의 무기를 빼앗아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무기탈취’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캐릭터의 뒤에서 바라보는 백뷰(Back View) 방식과 일반 액션RPG에서 사용하는 쿼터뷰 (Quarter View) 방식의 자유로운 시점 전환을 통해 액션 연출성을 더욱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다.

넥슨이 오늘(27일) ‘다크어벤저 3’를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을 내세워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액션RPG의 한계를 극복했다. [사진 넥슨]

넥슨이 오늘(27일) ‘다크어벤저 3’를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을 내세워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액션RPG의 한계를 극복했다. [사진 넥슨]

‘다크어벤저 3’에서는 마법사 ‘벨라’, 전사 ‘케네스’, 버서커 ‘헥터’ 등 기본 3종 캐릭터를 제공하며 나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육성 가능한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선보인다. 캐릭터의 헤어·체형뿐 아니라 눈썹·눈동자·코·입술 등 미세한 부위까지 조절이 가능해 개성 있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온라인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염색 시스템’을 통해 무기와 장비 색상을 변경할 수도 있다.

넥슨은 ‘다크어벤저 3’의 출시를 앞두고 영화를 방불케 하는 TV광고를 선보이며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했다. ‘다크어벤저 3’는 넥슨이 불리언게임즈를 인수한 뒤 처음 선보이는 합작품으로 지난 ‘지스타 2016’에서 첫 등장하면서부터 액션RPG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TV광고는 유명 연예인을 활용하지 않으면서 압도적인 영상 효과와 배경으로 온전히 게임의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헥터’와 ‘케네스’ 두 주인공이 등장, 복수를 준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 북섬과 남섬의 동굴·설산·숲 등 대자연을 활용한 압도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완성도 높은 영상미를 확인할 수 있다. 롤링스톤스의 명곡 ‘Paint it black(페인트 잇 블랙)’을 배경음악으로 채택, 3040 유저들의 향수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TV광고 영상 공개와 함께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다크어벤저 3’에 유저들의 호평과 기대감이 이어졌다. ‘다크어벤저 3’의 공식 카페에서는 출시 일정을 손꼽아 기다리는 유저들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졌으며, 론칭 버전에서 최초 선보이는 ‘길드’에 함께 참여할 유저를 모집하는 게재글이 다수 등록됐다. 그뿐만 아니라 카페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아재개그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론칭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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