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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자유로 강매나들목 도로 침수…차량 전면 통제

중앙일보

입력

23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공원에 강한 비와 함께 번개가 내리치고 있다. 이날 안산을 비롯한 경기남부 지역에는 7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공원에 강한 비와 함께 번개가 내리치고 있다. 이날 안산을 비롯한 경기남부 지역에는 7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시내 도로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23일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제2자유로 강매나들목 도로 침수돼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또 이날 오전 8시 50분을 기해 서울 은평구 불광천길 증산철교 하부도로 양방향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오전 9시부터는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서 개화역 사이 양방향 구간에서 역시 차량 통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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