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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자연과 조화로운 단지 배치, 실사용 면적 극대화한 설계 돋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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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타운하우스부문 대상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단지 배치가 돋보이는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 조감도.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단지 배치가 돋보이는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 조감도.

타운하우스 부문 대상은 경기도 판교신도시에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를 선보인 올림종합건설이 차지했다.

이 회사는 같은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운중동 파크하임 1~3차, 분당수지(동천역) 루체스타, 광교산 파크하임 테라스 등을 선보이며 친환경적인 타운하우스를 조성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에 수상한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는 경기도 판교신도시 운중동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잘 살린 단지 배치와 친환경 마감재, 테라스 특화 설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단지는 타운하우스로서는 최적의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는 평이다. 청계산과 응달산, 운중천 산책로, 판교공원 등이 가까워 단지 인근에서 녹지공간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서판교IC를 통해 서울·수도권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고, 2018년경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가 연결되면 교통여건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인 서판교역도 단지 가까이에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 상가 등이 가까이 있고 혁신학교인 운중초·중·고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고급 타운하우스이지만 전용면적 52㎡ 이상 규모의 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혁신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발코니 확장 등으로 서비스 면적만 최고 65%인 34㎡가 넘는다. 이를 합하면 실사용 면적이 전용면적 대비 164% 증가한 87㎡ 정도다.

테라스 있는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

소형이지만 중형 같은, 중형이지만 대형 평형에 사는 것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발코니 확장비가 무상이기 때문에 분양가 인하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비스 면적이 30㎡일 경우 같은 가격에 원룸 하나 정도의 큰 방이 더 생기는 것과 같은 셈이다.

여기에 실용성과 활용성을 갖춘 옵션을 더했다. 정원과 테라스를 들인 특화 설계를 비롯해 전 가구에 창고와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됐다. 주차장도 100% 지하화했다. 내부는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고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파우더룸, 맞통풍형 주방, 호텔식 전실형 고급 세면대 등 최고급 자재를 사용한 옵션이 적용됐다.

올림종합건설의 김성오 회장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혁신적인 건축을 통해 입주민이 명품 삶을 살도록 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갖춘 타운하우스를 판교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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