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통령의 근육질 몸매 화제

중앙일보

입력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오른쪽)이 2015년 공개한 사진[사진 트위터]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오른쪽)이 2015년 공개한 사진[사진 트위터]

지난 7일 실시된 몽골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칼트마 바툴가(54) 대통령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바툴가 대통령은 사업가이자 격투기종목 선수 출신이다. 러시아의 전통 무술인 삼보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 1983년 삼보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호텔과 칭기즈칸 테마파크, 식품 가공 기업을 운영하는 등 사업가로서도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바툴가 몽골 대통령[AP=연합뉴스]

바툴가 몽골 대통령[AP=연합뉴스]

 바툴가 대통령은 지난 2015년 자신의 트위터에 “젊은 친구들과 함께”라며 근육질을 뽐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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