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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서희건설 지역주택조합사업 투명하게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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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서희GO집

서희건설이 지역주택조합사업 정보공개 플랫폼인 서희GO집을 통해 자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진행현황을 공개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서희GO집은 단순한 개별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소개뿐만 아니라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률에 해당하는 조합원 가입률과 사업의 안전성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인 토지확보율(계약+소유권 이전)까지도 상세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 회사가 이처럼 전용 사이트를 통해 다소 민감한 정보일 수 있는 조합원 모집률과 토지매입률 등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투명한 사업 진행을 통해 최근 커지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서희건설은 이를 통해 앞으로 한층 더 믿을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대표 건설사로 한 단계 더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2012년부터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본격 뛰어든 서희건설은 지금까지 8개의 사업을 준공했고, 9개 단지가 시공 중이다. 올해 착공을 위해 사업승인 완료, 또는신청한 곳만 16개 단지이며, 4개 단지가 7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최다인 97개 단지, 9만 가구가 넘는 물량이 진행 중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최근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부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로 생긴 편견 때문에 건실하게 사업을 추진 중인 조합마저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수요자들은 ‘GO집’을 통해 안심하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지를 선택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서희건설은 앞으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서민 주거 안정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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