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프듀2' 연습생

중앙일보

입력

[사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사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과거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이색 이력을 지닌 연습생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이의웅이다.

[사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사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이의웅은 과거 '안녕하세요'에 부모님 가게 일에 매여 사는 16세 남학생으로 출연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의웅은 2016년 3월 7일 반평생 부모님 문구 가게 일에 매여 살았다는 중3 남학생으로 출연했다. 이 군은 부모님 가게 일을 돕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학생회장을 하며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 놀라움을 주었다.

[사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사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이 군은 '안녕하세요' 출연 후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됐고, 여러 기획사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아 결국 연습생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보고 캐스팅될 것 같았는데 실제로 프듀에 나오다니 아직도 신기하다" "의웅이는 말하는 것부터 똘똘한 티가 난다" "얼른 데뷔해서 나중에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나가자" 등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