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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이달 경전철 개통, 주변보다 1억 저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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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북한산 파크뷰

서울 성북구에 이달 개통 예정인 경전철 우이~신설선의 최대 수혜효과가 예상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나왔다. 성북구 정릉동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인 북한산 파크뷰(조감도)다. 지상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0~84㎡ 977가구(예정)의 대단지다.

이 아파트는 7월 개통하는 우이~신설 경전철 서경대역 출구와 맞닿은 초역세권 단지다. 내부순환도로·북부간선로도 가깝다. 주변에 현대·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CGV, 고려대병원 등이 있다. 정릉·창덕초, 고려대 부속중·고, 대일외고, 고려대, 등으로 통학할 수 있고 북한산·북악산·남산타워 조망이 가능하다.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설계가 특징이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 골프연습장·사우나·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 공급가는 3.3㎡당 1100만원대. 조합 관계자는 “최근 주변에서 분양한 일반 아파트보다 1억원가량 싸다”고 전했다. 시공 예정사는 서희건설, 자금 관리사는 국제자산신탁이다. 주택 홍보관은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 6번 출구 맞은 편 농협건물 2~3층에 있다. 문의 1855-0227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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