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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바둑 국가대표팀에 1억원 상당 후원품 전달

중앙일보

입력

조아제약, 한국기원 후원 협약식 [사진 한국기원]

조아제약, 한국기원 후원 협약식 [사진 한국기원]

제약회사 조아제약이 바둑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5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조아제약 손준형 전무이사를 비롯해 한국기원 유창혁 사무총장, 박정근 마케팅 실장, 국가대표 목진석 감독과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품 전달에 앞서 조아제약 손준형 전무이사는 “애기가 중 한명으로 국가대표 여러분을 만나뵙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조아제약이 바둑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조아바이톤이 선수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아제약은 후원품으로 조아바이톤을 45명 국가대표 선수에게 1년 동안(약 1억원 상당) 지원한다. 조아바이톤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고 피로회복에 지구력까지 증진시켜주는 조아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이다.

1988년 창립한 조아제약은 1999년 코스닥에 등록했고 전세계 16개 나라에 60여가지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조아제약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과 2014년부터 파트너쉽을 맺고 2009년부터 연말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여러 스포츠 분야에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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