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넘게 뺐다'는 조진웅 '더 잘생겨진' 근황 포착

중앙일보

입력

2010년 드라마 '신이라 불린 사나이' 촬영 당시 조진웅. [사진 전라북도 공식 블로그]

2010년 드라마 '신이라 불린 사나이' 촬영 당시 조진웅. [사진 전라북도 공식 블로그]

배우 조진웅 근황이 포착됐다.

조진웅(오른쪽) [사진 정종철 인스타그램]

조진웅(오른쪽) [사진 정종철 인스타그램]

28일 방송인 정종철은 "진웅이형이 스튜디오에 방문해주셨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진웅은 카메라를 향해 환히 웃고 있다.

2010년 드라마 '신이라 불린 사나이' 촬영 당시 조진웅. [사진 전라북도 공식 블로그]

2010년 드라마 '신이라 불린 사나이' 촬영 당시 조진웅. [사진 전라북도 공식 블로그]

조진웅은 185㎝가 넘는 건장한 체격으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120㎏이 넘는 거구였다. 그는 현재 30㎏ 이상 감량하고 최근 한 방송서 '아재파탈(아저씨+팜므파탈) 스타' 2위에 꼽힐 정도로 훤칠한 인상을 자랑한다.

[사진 KBS 방송 캡처]

[사진 KBS 방송 캡처]

조진웅은 "다이어트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캐릭터에 뒷받침될 수 있다면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최대까지는 가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체중감량을 위해 최대한 소식하고 6시 이후로는 금식했다. 매일 밤 운동장 30바퀴를 뛰며 유산소 운동에 집중했다.

[사진 tvN 방송 캡처]

[사진 tvN 방송 캡처]

정종철이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최근 더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본 팬들은 "갓진웅(갓+조진웅)" "더 잘생겨졌다" 등 반응을 보이며 그의 외모에 감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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