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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기념주화 한국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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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풍산화동양행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발행된 기념주화가 한국에 출시됐다. [사진 풍산화동양행]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발행된 기념주화가 한국에 출시됐다. [사진 풍산화동양행]

러시아 연방 중앙은행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1년 여 앞두고 발행한 기념주화가 한국에 선보인다.

러시아 연방 중앙은행은 지난 2015년에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기념주화를 총 3차에 걸쳐 금화 1종, 은화 12종, 동화 3종과 미사용급(UNC)의 금화와 은화 각 1종씩을 발행한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1차 발행분에 대해 러시아 국내 시장 판매 후 잔량 중 일부를 해외시장에 배정한 것이다.

 한국에는 1차 발행분 중 소량이 배정돼 참가국 기념 금화 3종이 포함된 금 은화 7종 세트(한국 배정량 300세트), 러시아 은화 4종 세트(한국 배정량 400세트), 러시아 은화 1종(한국 배정량 800장)이 소개될 예정이다.

기념주화의 가격은 금·은화 7종 세트(금3·은4) 385만원, 은화 4종 세트 49만5000원, 은화 낱개 9만3500원이다. 금은화 7종 세트에는 기념 색채동화 특별판이 증정된다.

기념주화는 오는 30일까지 농협은행·신한은행 전국 지점 및 전국 우체국 그리고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주문을 받는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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