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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로 돌아온 김옥빈에게 겹친 경사

중앙일보

입력

영화 ‘악녀’에 출연한 김옥빈 [사진 NEW]

영화 ‘악녀’에 출연한 김옥빈 [사진 NEW]

배우 김옥빈(30)이 6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17년 6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에 따르면, 김옥빈은 배우 50명과 관련된 데이터 8057만1958개를 바탕으로 한 조사에서 1위로 꼽혔다.

이 조사는 4월 18일~5월 19일 진행됐다. 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 지표, 소통 지표, 커뮤니티 지표 등으로 데이터를 구분해 이 같은 결과를 냈다.

김옥빈은 8일 개봉한 ‘악녀’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 작품이 지난달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으면서 김옥빈 연기에 대한 화제성이 더해진 게 1위가 되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평판연구소는 보고 있다. 이 조사에서 여배우가 1위에 오른 것은 김옥빈이 처음이다.

2위는 김수현(29)이었다. 김수현은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최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조인성(36)은 3위에 올랐다. 조인성은 최근 차기작으로 ‘안시성’을 확정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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