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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봐주는 보모에 놀이방까지··· 운전학원의 변신

중앙일보

입력

운전학원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과거에는 운전학원을 찾을 때 단순히 가까운 곳을 찾았다면, 요즘은 학원의 규모, 가격, 편의성 등 모든 면들을 꼼꼼히 살피는 고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노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 최근 운전학원 내부에 보모, 놀이방 시설을 완비 하면서 기혼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운전면허 취득이 어려웠던 주부들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운전면허 취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운전학원 내부에 전문 보육교사까지 상주하고 있어 비용문제가 만만치 않으나, 교육생들을 위한 학원의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학원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편의를 생각하다 보니 보모, 놀이방 시설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노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장내기능교육 연습장을 장내기능시험장과 동일하게 만들어서 연습장에서도 시험 때처럼 실전대비 연습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도로주행 전 차량에 태블릿PC를 장착해 면허시험과 동일한 조건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에 더해 장내기능 및 도로주행 시험을 매일 실시함으로써 운전면허를 빠르고 쉽게 취득할 수 있다. 많은 강습생들을 만족시키고자 ‘고객불만최소화’로 방향을 잡고 신고센터 운영 및 셔틀실시간 안내 시스템, 최신형 차량 운영 등 고객 편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노원 및 도봉, 중랑, 수락산 도봉면허시험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장인반 및 숙련자 반 등 맞춤형으로 운영 중에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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