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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옷깃 세우고 한미연합사령부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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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했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임호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순진 합참의장 등이 문 대통령을 마중 나와 기다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과 인사나누고 있다. 문 대통령이 입은 야전복 옷깃이 세워져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과 인사나누고 있다. 문 대통령이 입은 야전복 옷깃이 세워져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13일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기다리던 한민구 국방장관과 인사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13일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기다리던 한민구 국방장관과 인사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이 인사 나눈 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오른쪽), 임호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오른쪽 셋째), 한민구 국방부 장관(오른쪽 넷째)의 안내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이 인사 나눈 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오른쪽), 임호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오른쪽 셋째), 한민구 국방부 장관(오른쪽 넷째)의 안내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사령부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이들과 인사 나눈 뒤 문 대통령을 기다리는 주한미군과 한국 장병, 군무원들 쪽으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브리핑에 따르면 기념사진을 찍으며 문 대통령이 먼저  "WE GO TOGETHER" 라고 선창했고,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등은 "우리 같이 갑시다" 라고 외쳤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장병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장병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 부대에 근무하는 한 군무원이 내민 문 대통령의 특전사 시절 사진에 사인해주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 부대에 근무하는 한 군무원이 내민 문 대통령의 특전사 시절 사진에 사인해주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임호영 한미연합부사령관, 한민국 국방부 장관 등을 비롯한 장병들이 함께 "WE GO TOGETHER" "우리 같이 갑시다"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임호영 한미연합부사령관, 한민국 국방부 장관 등을 비롯한 장병들이 함께 "WE GO TOGETHER" "우리 같이 갑시다"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건물 안으로 들어선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평화로운 한반도, 굳건한 한미동맹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라고 적었다.
문 대통령의 이날 입은 야전복 옷깃은 이때까지도 세워져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빈센트 브룩스(오른쪽) 사령관의 안내로 본청으로 들어오고 있다. 왼쪽은 송영무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이때까지도 문 대통령의 웃옷 옷깃은 여전히 세워져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빈센트 브룩스(오른쪽) 사령관의 안내로 본청으로 들어오고 있다. 왼쪽은 송영무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이때까지도 문 대통령의 웃옷 옷깃은 여전히 세워져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 방명록에 '평화로운 한반도, 굳건한 한미동맹!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라고 쓰고 있다. 이 테이블은 6ㆍ25 전쟁 당시 유엔군 사령관이 정전협정문 서명에 사용한 것이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 방명록에 '평화로운 한반도, 굳건한 한미동맹!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라고 쓰고 있다. 이 테이블은 6ㆍ25 전쟁 당시 유엔군 사령관이 정전협정문 서명에 사용한 것이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방명록에 '평화로운 한반도, 굳건한 한미동맹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라고 적었다.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방명록에 '평화로운 한반도, 굳건한 한미동맹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라고 적었다.청와대사진기자단

이어 문 대통령은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임 부사령관 등과 함께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지휘통제실로 이동했다.
이때 문 대통령의 야전복 옷깃은 제대로 정리돼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임호영 한미연합부사령관 등과 함께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지휘통제실로 이동하고 있다. 문 대통령의 웃옷 옷깃이 제대로 정리돼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임호영 한미연합부사령관 등과 함께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지휘통제실로 이동하고 있다. 문 대통령의 웃옷 옷깃이 제대로 정리돼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작전지휘통제실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작전지휘통제실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반도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한미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한미연합사를 처음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적의 공격을 억제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병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긴장이 고조된 이 시기에 한국 형제들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미국과 대한민국 사이의 특별한 관계는 우리 할아버지들이 이룬 것으로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우리는 그분들의 확고부동한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한미연합사령부 방문에는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동행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17일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업무보고를 받았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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