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등장한 간접광고(PPL)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는 보이그룹 연습생들이 한 화장품 브랜드의 팩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판타지오 소속 연습생 옹성우 등의 연습생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방법으로 크림 팩을 덕지덕지 발랐다. 그 결과 이들의 모습은 광고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듯 코민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는 앞서 걸그룹을 탄생시킨 시즌1과 비교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지난해 4월 종영한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걸그룹 연습생들은 같은 브랜드의 화장품을 이용해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색조 메이크업까지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