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됩니까?" 요즘 여고생 얼굴 크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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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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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장학퀴즈 학교에 가다' 1001회에 출연했던 부산 대명여고 여학생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5월 방송된 것이다.

대명여고 편에서 기인열전 팀은 각자가 보유한 개인기를 자랑했다. 쪼그려 앉을 때 무릎에서 뼈 소리가 난다는 학생, 보조개에 물이 고인다는 학생 등 여고생다운 발랄함과 톡톡 튀는 능력들을 보여줬다.

특히 세 번째 소개된 김지윤 양은 '눈코입이 휴지 한 칸에 다 들어간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E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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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양은 능력을 묻는 질문에 "저는 눈코입이 휴지 한 칸에 다 들어가요"라고 수줍게 말했다. MC 김일중이 김 양에게 휴지 한 칸을 가져다 대니 정말 눈코입이 가려졌다. 김일중은 "와 이게 말이 돼요?"라고 놀라워했다.

[사진 E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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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이지애가 "일중씨도 한 번 대봐라"고 하자, 김일중은 "그냥 키친타월을 달라"고 당황해했다. 김일중은 눈코입은 다 가려졌지만, 김 양과 달리 얼굴이 다 가려지지는 않았다.

[사진 E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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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역시 김양처럼 얼굴 대부분이 휴지 한 칸으로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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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영된 이 방송은 2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 글로 떠올랐다. 글을 접한 한 네티즌은 "부럽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저 친구가 작은 것. 귀엽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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