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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개발 지원, 금리 인하방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정부는 앞으로 국내산업의 성장과 특히 첨단산업이 급속한 발달에 따라 원자재로서의 광산물수요가 크게 늘것으로 예상, 국내 부존자원을 최대한 개발하기 위해 광산개발지원자금의 금리인하등 민간광산업자에 대한 지원정책을 적극 펴나갈 방침이다.
30일하오 최창락동자부장관은 대한광업회가 대한상의에서 주최한「일반광업정책 간담회」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일반광업지원을 위해 보조·융자제도 개선, 비축제도의 확충, 광산장비의 리스제도 도입, 광업권거래시장 개설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우선 보조·융자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융자금리도 현재 10%에서 5∼8%로 내리며 채광·굴진시 생산액의 5%를 매년 두번씩 대여금으로 떼가던 것도 없애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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