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0번째 살기좋은 나라"|50개국중 74점…1위 미국·2위 프랑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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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영국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는 세계50개국을 대상으로 경제·사회 및 정치적 평가기준에 맞춰 후손들이 태어날 경우 살기좋은 나라들을 순위별로 평가, 한국이 74점을 얻어 세계 10위로 선정됐다.
선정기준은 개인별 GDP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인플레·생활비·인권·평균수명·문명퇴치율·고등교육이수자비율·문화빈곤도·피곤지수·보너스점수등 11개 항목의 평가에 따랐다.
GDP성장에서 7점을 얻어 평가대상국중 최고를 차지했고 인플레(10점) 문맹퇴치율 (9점) 피곤지수(9점)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개인별 GDP(6점) 생활비 (7점) 인권 (6점) 평균수명 (8점) 고등교육이수자비율 (5점) 문화빈곤도(5점)등에서는 비교적 점수가 낮았다.
다음은 국가별 순위와 점수다.
①미국 (93) ②프랑스 (86) ③서독(85) ④이탈리아 (84)⑤개나다(83) ⑥일본 (82) ⑦홍콩·영국 (77) ⑨스웨덴 (75) ⑩한국·네덜란드 (74) ⑫오스트리아(73) ⑬노르웨이·스위스(72) ⑮벨기에·에이레·스페인(70) ?호주·핀란드·뉴질랜드(69) ⑪아르헨티나·소련(68).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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