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등 증권사 유상증자 추진할인율 완화돼 최고 50%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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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상장증권회사들이 최고50%까지의 유상증자를 추진중에 있다. 증권회사들이증자를 서두르고 있는 것은 23일 증관위가 증권사증자할인율을 종전 20%에서 50%로 완화했기 때문.
종전 규정아래서는 증권사들의 증자시 주당 발행가가 2만∼3만원대로 높아 어려움이 많았다.
증자를 검토중인 증권사의 예상증자비율및 금액·시기는 다음과 같다.
▲대우=50%(2백53억5천만원)연내발표▲럭키=50%(2백억원)연내발표▲동서=50%(2백억원) 연내발표▲쌍용=50%(2백억원)연내발표▲현대=50%(1백50억원)내년초발표▲동방=50%(1백억원)내년초▲동남=50%(70억원)내년초▲제일=50%(1백억원)내년초▲고려=50%(1백75억원)내년초▲한신=50%(1백억원)내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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