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선은 끝났지만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씨의 인기는 여전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담 머리 안 묶은 모습'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유승민 후보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유씨의 사진을 소개하며 "조금 된 사진 같기는 하지만 다른 사진은 다 묶은 모습이어서"라고 썼다.
사진 속 유씨는 검은 긴 생머리를 하고 카메라 앞에 섰다. 그동안 머리를 뒤로 묶은 모습만 공개됐던 탓에 네티즌은 유담은 새로운 모습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은 "진짜 예쁘다ㅜㅜ 연예인 같다" "너무 청순하다" "유승민 의원이랑 똑 닮았다ㅎㅎ" 등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유씨는 선거기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아빠 유승민 후보의 유세를 적극적으로 도와 화제가 됐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