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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고궁을 휘감다

중앙일보

입력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이재화 보유자와 제자들이 펼치는 거문고 한마당이 14일 덕수궁 정관헌에서 열렸다. 정관헌은 1900년 대한제국 시절 고종이 다과를 들거나 외교사절을 맞아 연회 등을 여는 데 사용됐던 로마네스크 양식의 회랑형 건축물이다,
 14일 이재화 명인의 연주로 첫 행사를 치른 '2017년 궁궐 공개행사'는 6월 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같은 장소인 정관헌에서 열릴 예정이다.
 21일엔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김영기 보유자, 28일엔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생강 보유자, 6월 4일엔 국가무형문화재 79호 발탈 박정임 보유자가 출연해 일반 국민에게 무료로 우리 전통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글·사진=김춘식 기자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기 예능 공개행사가 14일 서울 덕수궁 정관헌에서 열렸다.김연미, 박희정, 김열음, 방민영 등 거문고산조 전수자들이 짧은산조 4중주를 연주하고 있다.장고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 정화영씨다.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기 예능 공개행사가 14일 서울 덕수궁 정관헌에서 열렸다.김연미, 박희정, 김열음, 방민영 등 거문고산조 전수자들이 짧은산조 4중주를 연주하고 있다.장고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 정화영씨다.

짧은산조 4중주

짧은산조 4중주

박희정, 전진아 두 거문고산조 전수생들이 비현 2중주를 연주하고 있다.

박희정, 전진아 두 거문고산조 전수생들이 비현 2중주를 연주하고 있다.

관객들이 비현 2중주 연주를 지켜보고 있다.

관객들이 비현 2중주 연주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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