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에 화염병 서울대생 셋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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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관악경찰서는 21일 민정당 서울시지부 당사에 돌과 화염병을 던진 서울대정문수 (20·사회2) 안도경(21·정치3) 김연철(20·인류2) 군등 3명을 집시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그러나 이들과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됐던 최수석군 (19·물리1) 은 『가담정도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법관에 의해 영장이 기각돼 풀려났다.
정군등은 18일 하오 10시25분쯤 서울방배동2360 민정당 서울시지부(지부장 이찬혁의원) 사무실에 동료학생 30여명과 함께 돌과 화염병을 던져 유리창 10여장을 깨뜨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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