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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미군기지까지 걸어서 5분, 미군 렌털하우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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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평택 캐피토리움


경기 평택시 주한 미군기지 인근에 미군 대상 렌털하우스가 주인을 찾는다. 파인건설이 평택 팽성읍 안정리에 분양 중인 캐피토리움(투시도)이다. 지하 4층~지상 14층 건물에 오피스텔 328실이 들어선다.

캐피토리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k-6, 1488만㎡)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내년까지 동두천·의정부 미2사단 병력 등 4만5000여 명이 이주할 전망이다. 군속이나 가족, 하청 등까지 합치면 모두 20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다 제2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로데오 상권과 인접해 있어 미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에 생활에 필요한 가전·가구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건물 1~2층에 64개 점포 규모의 상가가 들어서며 403대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도 마련된다.

선착순 호수 지정 후 분양 계약이 이뤄진다. 계약자가 위탁하면 한국개발이 계약·임대·운영을 맡아 관리해준다. 미군 주택과가 미군 세입자를 대신해 월세·공과금 등을 내며, SOFA 협정에 따라 2060년까지 미군이 주둔하므로 40~50년간 공실 걱정이 없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연 수익률은 최대 12% 이상, 연간 임대수익은 최대 2000만원 이상 예상된다”며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세금 문제도 자유롭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에 있다.

문의 02-6005-0121

(Tip)
● 경기 평택 미군기지 인근
● 풀옵션 오피스텔 328실
● 임대수익 연 2000만원 예상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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