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도 남편과 함께 투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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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인비 인스타그램

사진=박인비 인스타그램

'골프여제' 박인비(29·KB금융그룹)도 투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박인비는 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제3투표소를 배경으로 남편 남기협씨와 투표 인증 사진을 찍은 뒤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박인비는 여자골프 5대 메이저대회 중 4개 대회를 우승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현역 최고의 골퍼다. 지난해에는 리우 올림픽에서 116년만에 부활한 여자 골프 금메달을 차지해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를 마치고 전날 귀국한 박인비는 다음주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배우 정우성, 한채영, 임수향 등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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