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하오10시쯤 서울제기동 정화여상 교장실에 사복 전경 1백여명이 들어가 학생과 학부형 60여명에게 붙잡혀 있던 이 학교 김숙희교장(50)을 빼내는 과정에서 학생·학부형등 10여명이 다치고 유리창과 난로등 기물이 부서졋다.
학생과 학부모 7백여명은 이에 항의, 19일 상오7시30분쯤부터 이 학교 운동장에 모여 재단·교장·청량리경찰서장의 퇴진과 문교부장관의 사과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18일하오10시쯤 서울제기동 정화여상 교장실에 사복 전경 1백여명이 들어가 학생과 학부형 60여명에게 붙잡혀 있던 이 학교 김숙희교장(50)을 빼내는 과정에서 학생·학부형등 10여명이 다치고 유리창과 난로등 기물이 부서졋다.
학생과 학부모 7백여명은 이에 항의, 19일 상오7시30분쯤부터 이 학교 운동장에 모여 재단·교장·청량리경찰서장의 퇴진과 문교부장관의 사과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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