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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 명가] 확정수익 5년 보장, 일본인 수요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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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그린트리 서귀포호텔

㈜GW홀딩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에 그린트리 서귀포호텔(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각 객실은 전용면적 13.31~18.88㎡형 13개 타입이다. 제주 최초로 대기업 프랜차이즈 커피숍·식당·편의점 등을 비롯해 300석 이상의 푸드코트가 입점한다.

이 호텔이 들어서는 서호동 일대는 혁신도시(연내 예정)가 조성 중인데다 중문관광단지·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서귀포항·제주국제공항 등이 가까워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곳이다. 혁신도시에는 1870가구, 5100여 명이 입주 예정이다. 이미 국립기상연구소 등 9개 공공기관 입주는 대부분 마무리됐다.

단지 인근 서귀포 성산읍에는 제2 공항 건설이 확정됐다. 이 공항이 완공되면 총 이용객이 4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분양가는 1억원 초반대부터, 실투자금은 4000만~5000만원 정도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에 연 12% 수익 보장증서를 발행한다. 또 5년간 확정수익을 보장하며 5년 후 환매가 가능하다.

GW홀딩스 관계자는 “지난달 일본 가나가나와현과 숙박 MOU을 체결한 만큼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 02-557-6600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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