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난 명분 없는 노출은 좋아하지 않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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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배경 앞에 선 현아. [사진 코스모폴리탄]

빨간 배경 앞에 선 현아. [사진 코스모폴리탄]

걸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25ㆍ김현아)가 자신의 ‘야한’ 이미지에 대해 “나는 명분 없는 노출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아가 직접 밝힌 #‘야한 이미지’에 대한 생각

현아는 26일 방송되는 K STAR ‘트리플H 흥신소’에서 “노출에 대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꾸준히 따라붙고, 내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명분이 있는 노출이 있는데 무대에 섰을 때는 그것이 명분으로 표현되지 않는다”며 솔직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현아는 또 ‘현아가 입었을 때 더 야하다’는 꼬리표에 대해 “내가 색깔이 강한 친구가 됐다는 생각에 스스로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런 부분은 무대 퍼포먼스로 더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미닛은 지난 2009년 데뷔했고, 7년 만에 해체 절차를 밟았다. 지금은 각자 개인 활동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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