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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 몸집 경호원을 보고 오히려 놀란 아이유

중앙일보

입력

차에서 내린 가수 아이유(왼쪽)가 경호원을 보고 멈칫하는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차에서 내린 가수 아이유(왼쪽)가 경호원을 보고 멈칫하는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검정색 밴에서 내린 가수 아이유가 몸집 큰 경호원을 보고 잠시 놀라는 모습의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채널 ‘Jaekki 재끼’가 25일 공개한 31초 분량의 영상은 아이유가 보라색 긴팔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밴에서 내리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검정색 모자를 쓴 아이유가 밴에서 내리며 가장 먼저 맞닥뜨린 사람은 경호원이었다.

그런데 이 경호원의 키는 아이유의 키에 머리 3개를 더 얹어도 모자랄 만큼 컸다. 차에서 내린 아이유도 놀란듯 고개를 뒤로젖혀 경호원을 잠시 쳐다봤다.

이를 본 팬들은 아이유의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금방 상황을 파악하고 응원 나온 팬을 바라본 아이유는 수줍은 듯 손을 흔들며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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